달리기 훈련 비교 정리

잭 다니엘은 달리기 훈련 강도와 목표에 따라 크게 5가지로 분류한다.
조깅 (E 훈련), 마라톤 페이스 훈련 (M 훈련), 젖산역치 훈련 (T 훈련), 인터벌 트레이닝 (I 훈련), 스피드 훈련 (R 훈련).
이 5가지 훈련에서 최대로 올라가는 심박수와 VO2 (체중 1kg당 1분동안 흡입하는 산소량) 는 아래와  같다.

훈련 심박수 (최대 심박수 대비 %) VO2 (VO2 max 대비 %)
E 65-79% 59-74%
M 80-89% 75-84%
T 88-92% 85-88%
I 100% 95-100%
R 100% 105-120%

아래 표는 VDOT (VO2 Max) 54, 최대 심박수 184를 갖는 러너의 훈련별 달리기 데이터 예시이다.

  T 훈련 I 훈련 R 훈련
세트 수 6 6 12
세트당 훈련 거리 (시간) 1500m (6분) 800m (176초) 200m (41초)
훈련 페이스 (min/km) 4:00 3:40 3:25
세트당 러커버리 런 거리 (시간) 200m (1분) 400m (2분) 200m (90초)
리커버리 페이스 (min/km) 5:00 5:00 7:30
훈련 중 심박수 (최대 심박수 대비 %) 175회 (95%) 181회 (98%) 184회 (100%)
리커버리 중 심박수 (최대 심박수 대비 %) 168회 (91%) 165회 (90%) 152회 (83%)

 

T 훈련

젖산역치 훈련

매 세트 훈련에서 심박수 175 (95%)  수준이고 리커버리 런에서는 심박수 168 (91%) 수준까지 떨어진다.

 

I 훈련

인터벌 트레이닝

I 훈련에서 심박수는 매 세트 훈련 시작과 함께 증가하기 시작해 최대 심박수에 근접한 181 (98%) 로 수렴한다.
매 세트 리커버리 런 시작과 함께 심박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165 (90%) 수준까지 떨어진다.

 

R 훈련

I 훈련과 비교해 길지 않은 세트 지속시간으로 인해 매 세트에서 잠시동안 최대 심박수 184 (100%) 를 찍는다.
I 훈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긴 리커버리 런 지속시간을 갖으며 심박수는 152 (83%) 수준까지 떨어진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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